2021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물환경 개선 토론회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부산시민사회의 노력 으로 낙동강하굿둑 개방, 생태복원, 수질개선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낙동강하굿둑 개방 34년 의 역사적 여정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해이며, 낙동 강하굿둑 개방에 따른 낙동강하구역 생태복원은 낙동 강하구, 서낙동강 수질개선과는 동시적으로 진행되어 야 하는 상황에서 낙동강 하구 권역에 대한 물환경 개 선과 하굿둑 개방, 생태공원 조성 등에 대한 종합적 고찰과 방향제시가 필요하다.

2021년 낙동강 하굿둑 1차 장기개방에 즈음하여 낙동 강 하구의 바람직한 생태복원과 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공감과 정책제안,미래 비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최대현 낙동강하구기수생태복원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좌장 김좌관 부산카톨릭대학교 교수, (사)100만평문화공원 김승환 운영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처 김범석 부장의 발제로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 백경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신성교 부산카톨릭대학교 교수, 엄태규 부산도시환경연구소 이사, 이준경 생명그물 대표,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 허성용 범한엔지니어링 수자원팀장/상무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맥도지역 공원 조성]

김승환 (사)100만평문화공원 운영위원장

부산 시민사회와 환경부, 수자원공사의 노력으로 역사적인 낙동강하굿둑 개방 이후 수질개선, 생태복원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낙동강하굿둑 장기개방과 함께 낙동강하구의 바람직한 생태복원과 물환경 개선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미래 비전 제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낙동강하구역 생태복원은 낙동강하구권역의 하굿둑 개방, 물환경개선, 생태공원의 조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과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따라서 “제1호 국가도시공원(낙동강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핵심정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대상 후보지는 후보지1 둔치도 강문화생태공원, 후보지2 맥도강문화 생태공원이며 각 후보지의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조성 가능성은 다음과 같다.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은 공원문화와 공원산업이 기획, 소통, 실험, 적용, 피드백이 순환되는, 이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만들고, 참여하여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스마트공원으로 육성되어야 하며 대한민국의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살아있는 현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에 따라 20년간 잠자고 있던 부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마이스 산업, 스마트팜, 공원문화 산업시설, 저밀도 주거 및 생활 시설을 융합한 미래도시, 젊은 세대를 위한 창의적 그린뉴딜 도시, 도시의 공원이 50%를 넘는 최고의 쾌적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생태환경도시인 스마트 파크 시티 + 낙동강국가도시공원(철새습지 생태공원 30만평 포함)을 제안한다.

 

 

◎ 정책방향 제언

1. “스마트파크시티 + 제1호 국가도시공원(100만평 시민공원)“ 사업의 비전 제시 및 선언

     - 그린스마트시티의 상징적인 핵심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 추진

2.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체 구성 및 시민참여 활성화

3. 국가도시공원 전담부서 설치 및 조례 제정

4. 국가도시공원 추진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5.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설계 시민아이디어 모집 및 국제공모전 실시

6. 국가도시공원 이슈를 차기 대선공약용으로 개발

7. 국가도시공원의 국가 주요 정책 채택화를 위한 범국민적 운동 및 정치적 연대화

◎ 연차별 정책방향

1. 1차년도(2021년) : 부산시 조직에 낙동강국가도시공원 TF팀 조직구성,

             타당성 조사 ((* 1차년도 소요예산 : 타당성 조사비 등)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 기구 구성, 국가도시공원 국제공모전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