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포럼

2020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이 12월 1일 오후2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도시의 녹색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 도시환경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원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조성과 관련하여 낙동강하구의 도시비전으로서 서부산권 스마트 파크 시티 조성, 라지파크 즉 대규모 공원인 “제1호 국가도시공원 낙동강 하구 유치‘를 천명하였다. 포럼을 통하여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 예산확보방안, 향후 일정, 개요 등을 제시하며, 포럼의 결과물은 내년도 부산시장 보궐시장 선거에 나서는 부산시장 후보자와 관련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의 주제는 ”부산의 도시미래와 국가도시공원“이다. 기조강연으로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서울그린트러스트 고문)의 ’코로나 이후 도시의 미래와 그린(GREEN)‘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으며, 오동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코로나 이후 부산 도시 대개조와 공원녹지‘, 양건석 동아대교수(100만평문화공원 사무처장)의 ’부산의 도시미래와 국가도시공원‘ 발제가 있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승환 부산도시환경연구소 이사장(동아대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김민수 경성대 명예교수(전 부산연구원 원장), 이성근 부산 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이준경 생명그물 대표, 장병관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대구대 교수)가 참여했다.

2부는 ”낙동강하구역 생태도시 구축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안병철 원광대 교수의 ’낙동강 하구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조성과 과제”, 조동길 동아대 교수의 ‘서부산의 생태도시네트워크와 국가도시공원’, 김희년 수자원공사 차장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그린인프라 조성계획’ 발제가 있었다. 2부 토론에는 주기재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호열 부산환경회의 대표,김승환 부산도시환경연구소 이사장(동아대 명예교수),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여 인원에 제한이 있어 온라인 영상중계를 함께 진행하였다.

[제1부] 부산의 도시미래와 그린(green)

[제2부] 낙동강하구역 생태도시 구축과 시민참여

 

 

 

 

 

 

 

주최 :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낙동강포럼, (사)부산도시환경연구소, 부산환경회의, 생명그물,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서부산시민협의회,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사)부산 조경협회, (사)도시녹화기술연구소, 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

주관 :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낙동강포럼, (사)부산도시환경연구소

후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의회, 수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