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일시 : 2019년 4월 6일(수) 장소 : 낙동강화명생태공원 일원(대천천옆)
부산시는 당초 3월23일에 '2019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중 우천예보로 인해 4월6일(토)로 행사를 2주 연기해 오전10시부터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대천천 옆)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는 나무를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와 도시녹화운동의 확산을 통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열리는 행사이다.
(사)100만평문화공원에서는 해마다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에 참가하여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등 부산도시녹화운동의 확산에 앞장섰다. 식재된 나무들이 앞으로 숲을 이루었을 때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줄 수 있고 삼림이 방출하는 피톤치드의 살균효과와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어 장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가족단위 및 각종 기관?단체 포함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상록철쭉 등 25,000주의 나무를 심어 철쭉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시민나무심기행사장에서는 참가 시민들에게 유실수 등의 묘목도 나누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