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에코센터 및 자연하천 답사
2018.06.17~18 서울경기지역
주관 : 부산하천지원센터
부산지역 하천살리기, 지키기 운동이 20년을 경과하고 있다. 부산의 주요 하천은 수백억원의 예산으로 치수와 조경위주 정비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수질개선과 수생태건강성 회복의 속도는 늦거나, 후퇴하고 있는 곳도 있다. 특히 이제는 하천정비의 시대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하천관리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서울경기권의 선진자연하천과 친환경 주민참여 하천관리의 핵심 거점인 하천교육센터 등의 실태를 견학하여 부산지역 하천의 수생태 건강성 회복과 친환경 주민참여 하천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경기 에코센터 및 자연하천 답사’를 하였다.
영주댐 철거하라 손피켓 퍼포먼스 및 무섬마을 (6.18) http://blog.daum.net/n-gang/360
**문수옥, 문서영 / 출발부터 날씨도 우리의 일행인 듯 자연스럽게 좋았다. 답사코스마다 관련 기관과 활동가들의 상세한 지식을 전해들을수 있었다.
영주댐은 댐 구실을 못하고 있는게 안타까웠다.하천에 놓인 돌다리 사이로 맑은물이 흐르고 고기가 유유히 헤엄치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다. 무성마을 외나무다리도 건너보았다.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듯이 사람이 살고 자연이 살아나기 위한 하천을 만들기위해서는 기관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거같다.
이거또한 우리의 사랑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훌륭한 자연유산이 아니겠는가!
**영주댐(榮州댐)은 영주시 내성천에 들어서는 댐이다. 2016년에 물을 채워서 평은면 금광리·강동리 및 면사무소 및 평은초등학교와 중앙선 승문역 - 옹천역 구간이 수몰될 예정이다. 원래는 2013년에 물을 채우기로 했지만 공사비리로 연기되었다. 다른 도시나 시내로 나가지 않고 평은면내로이사가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영주호 이주단지가 건설되었다.저수용량이 1억 8천만톤규모 중형 댐으로 1조 1천억원이 투입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